외환은행이 기존 연수원 명칭을 ‘KEB인화원’으로 정하고 인재양성과 직원화합의 장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EB인화원’은 화합과 단결을 뜻하며 직원공모를 통해 결정됐다”며 “향후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연수인력을 확충해 배움과 화합의 터전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76년 개관한 ‘KEB인화원’은 경기도 기흥읍 하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의동 및 숙소 2동과 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코트 및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