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조정국면에서는 가격메리트가 돋보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주식시장이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전망인데다 정보통신(IT) 경기회복이 둔화되면서 성장성 요인도 감소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가치에 근거한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주가순자산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수익률(PER)이 양호한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대증권이 추천한 저PBR 종목 ▲거래소시장 = 한국화장품[03350], 효성[04800], 동양제철화학[10060], 극동가스[15360], SK케미칼[06120], 동원F&B[49770], 한국프랜지[10100], LG전선[06260],삼천리[04690], 한국전력[15760], 삼성중공업[10140], LG건설[06360], SKC[11790],부산가스[15350], LG상사[01120], 대구백화점[06370], 한미약품[08930], 대웅제약[03090] ▲코스닥시장 = LG마이크론[16990], 아시아나항공[20560], 텔슨전자[27350], 더존디지털[45380], 포스데이타[22100], 모아텍[33200], LG텔레콤[32640]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