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2주년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관하며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홀트휠체어농구단 등 전국 17개팀이 참가한다. 1~4위 단체와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개인에게는 우승컵과 상장.상금이 수여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