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모처럼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1.95~2.40달러(평균가 2.13달러)에 거래돼 전장에 비해 1.45% 상승했다. 또 256메가 DDR도 5.20~6.30달러(평균가 6.18달러)에 마쳐 전장에 비해 0.65%상승했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MHz) SD램은 전장과 같은 6.30~7.50달러(평균가 7.08달러)를 기록했으며 128메가(RIMM 800MHz w/o ECC)도 38.00~43.00달러(평균가 40.00달러)에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128메가(8Mx16 133MHz) SD램과 128메가 DDR도 각각 2.10~2.80달러(평균가 2.57달러), 1.90~2.40달러(평균가 2.17달러)를 기록,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