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포르투갈 선발대가 28일 오후 6시55분 캐세이퍼시픽418편을 이용,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행정담당관, 연락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인천공항으로 선수단 본진이 들어올 때까지 조직위 관련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본진과 연락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종도=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