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128메가 및 256M SD램과 DDR은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램버스 D램과 64M S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보다 6.22% 하락한 2.60-3. 10달러(평균가 2.71달러)에 거래를 마쳐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7.90~9.20달러(평균가 8.64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1.59% 내렸으며 128메가 DDR도 전날보다 1.74% 빠진 2.70-3.20달러(평균가 2.81달러)에 끝났다. 그러나 64메가(8Mx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1.60-1.90달러(평균가 1.72달러)를 기록했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도 34.00-39.00달러(평균가 37.20 달러)에 거래돼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