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봉제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봉제기술지원센터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구.경북봉제공업협동조합은 16일 오전 대구디자이너클럽에서 봉제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봉제기술지원센터는 대구종합유통단지내 디자이너클럽 지하 1층에 3백3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이 센터는 △정보관리실 △디자인실 △3차원 스캐너(Scanner)실 △디자인실 △CAD/CAM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봉제산업 기술기반 정비 △조업안정여건 조성 지원 △지역봉제산업 기술 수준의 우수성 홍보 △사이버공간 활용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