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과학상에 수학분야에서 고등과학원 황준묵 교수(38),물리학분야에 서울대 최무영 교수(44),화학분야에 포항공대 김기문 교수(47),생명과학분야에 고려대 최의주 부교수(44)가 선정됐다. 제5회 젊은과학자상은 제1군(전기·전자·정보통신 등)에서 서울대 이병호 부교수(37),제2군(기계·금속·재료 등)에 한국과학기술원 방효충 조교수(37),제3군(화공·식품·고분자 등)에 서울대 현택환 조교수(37),제4군(건축·토목·환경 등)에 한국과학기술원 김동수 부교수(40)에게 돌아갔다. 김대중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제8회 한국과학상 수상자 4명과 제5회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4명 등 모두 8명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