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통신)의 국제전화 001이 '200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연속 4회째 '국제전화부문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BPI 조사에 따르면 국제전화부문에서 KT 001이 8백12.17점을 받아 2위인 데이콤(002)의 4백40.65점을 크게 앞섰다고 KT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