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산관리 미래자산관리는 지난해 설립됐다. PDA 판매가 주력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이동통신 강국이다. 핸드폰의 개발 제조에 대한 경쟁력도 우수하다. 과거 PDA가 실패한 요인은 이동성(mobility)이 미흡했고 기능이 전자수첩 정도여서 매우 부족했다는데 있다. 이제는 CDMA 및 무선 랜을 접목시킨 모바일 기능과 풍부한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로 PDA가 포스트 PC로 부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최근 여러 리서치 결과에서 "가장 갖고 싶은 제품 1위"로 PDA가 꼽히는 등 PDA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역시 호기심에서 필요성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PDA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핸드폰이 하지 못하는 작업을 PDA는 훌륭히 수행한다. 워드와 엑셀을 비롯해 윈도 환경과 호환성이 높고 휴대폰 기능은 물론 인터넷 기능과 MP3,게임,음성녹음,네비게이션 동영상,TV수신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일정관리와 주소록 등 전자수첩기능은 기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PDA의 유통이 특정계층에 국한되어 있다. 미래자산관리는 아직 잠재시장이 크다고 판단,PDA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고가의 PDA를 조금이라도 싸게 판매하는 한편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무선 솔루션과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창업비는 보증금 2천만원에 가맹비 1천만원이다. 5평이상의 점포가 필요하며 인테리어 및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고객층은 주로 10~20대 청소년과 직장인이다. 가맹점 지원을 위해 리콜제를 실시중이다. 하이엔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어 애프터서비스 요청이 있을 때는 해당제품의 제조업체에서 원활한 고객지원을 하게된다. 사업 초기에는 지역 총판 및 대리점의 수를 제한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02)558-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