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54
수정2006.04.02 08:54
컴퓨터 모니터업체인 진성정보기술이 부도를 냈다.
진성정보기술은 자금사정 악화로 지난 25일 조흥은행 양재동 지점에 8백만원의 부도를 냈다고 26일 삼지전자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성정보기술은 자본금 14억1천675만원으로 삼지전자가 10억8천만원을 출자해 지분 19.06%를 소유하고 있다.
삼지전자측은 투자자금 회수가 불투명하고 받을어음 20억3천499만원 부도로 손실발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