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서비스업체 캐비커뮤니티(www.kebi.com)는 25일 자신이 원하는 아바타 동영상을 만들어 문자 메시지와 함께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아바타 엽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40자로 한정된 기존의 단문메시지송신(SMS)서비스와는 달리 한글 5백자(영문1천자)까지 전송이 가능하며, 이메일 로그인 절차 없이 휴대폰의 무선인터넷 접속만으로 받은 엽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캐비측은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