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팀별 전력분석을 와이드특집으로 다룬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 12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지난 1일 벡스코(BEXCO)에서 있었던 본선 조추첨결과에 따라 한국과같이 D조에 속한 포르투갈, 폴란드, 미국 등의 전력분석과 월드컵 도전사, 감독 및스타플레이어 프로필 등을 심도있게 다뤘다. 또 나머지 조에 속한 팀들도 조별로 묶어 자세하게 소개했다. 차기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안종복 전 부산 대우단장과의 인터뷰, 2001POSCO K-리그 결산, 공격형미드필더부문 스타열전 등도 내용이 알차다. 한편 `2002년월드컵 경기장 관전의사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조추첨 이전(11.5-11.20)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6천79명)의 53.1%가 경기장을 찾을 의사가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