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나흘째 큰 폭으로 증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3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9일 현재 10조510억원으로 전날보다 1,202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금은 1,581억원으로 27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8,219억원으로 778억원 줄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422억원 늘어 7,522억원이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