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터넷업체 유니텔(대표 강세호.www.unitel.co.kr)은 내달부터 메디슨(대표 이승우)의 온라인 서비스인 `클리넷'에 요금을 청구하고 수납하는 과금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금솔루션은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이뤄졌던 의료비의 청구 수납 정산을 온라인상에서 관리하고 고객정보 등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지원해준다. 유니텔은 앞으로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진입을 위한 맞춤형 과금솔루션을 개발,온오프라인 기업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