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음식료품 제조업체인 바이오엔비텍이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해와 현재 심사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바이오엔비텍은 지난해 5월 설립된 업체로 음식폐기물 처리와 바이오 사료가 주요 제품이다. 올 상반기중 3억1천5백만원의 매출에 4억8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9억7천8백만원(액면가 5백원)이며 김국진 대표가 최대주주로 2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