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건설 등 건설주와 동부증권 신한증권 등 증권주가 매물대를 돌파한 저금리 수혜종목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17일 "저금리 수혜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매물대를 돌파했거나 매물 공백종목에 대해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어서 배당투자 유망주,부채비율 높은 기업,저가주 등 저금리 수혜 종목군이 투자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저금리 수혜주중 매물대를 돌파한 종목으로는 현대시멘트 금호석유 LG상사 효성 현대산업개발 삼성엔지니어링 한일건설 신일건업 성지건설 한진해운 삼환기업 한화석유화학 등이 꼽혔다. 또 매물대 공백 종목군에는 백광소재 한솔제지 삼성테크윈 화천기계 써니전자 화승알앤에이 대상 코오롱 금양 KTB네트워크 INI스틸 디아이 등이 포함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