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메모리 반도체 가운데 SD램은 최근의 보합세를 이어간 반면 램버스D램과 DDR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 DDR(16Mx8 266MHz)은 1.88-2.25(평균가 2.05달러) 선에거래돼 전날에 비해 평균가 기준으로 0.48% 하락했다. 또한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39.50-45.00달러(평균가 41.70달러)선에 거래돼 최저가가 4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동시에 평균가도 전날에 비해 0.71%내렸다. 그러나 64메가 SD램(8M ×8 PC133)과 128메가 SD램(16Mx8 PC133)은 각각 0.70-0.85달러(평균 0.81달러)와 1.47-1.67달러(평균가 1.59달러)선을 기록, 전날과 같은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