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은 128메가 SD램의 경우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64메가 SD램과 램버스D램 등은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 현재 128메가 SD램(16M×8 PC133)의 가격은 오전에 비해 평균가 기준으로 0.50% 오른 1.53-1.67달러(평균가 1.60달러)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64메가 SD램(8M×8 PC133)은 0.75-0.90달러(평균 0.83달러)선에 거래돼 전장에 비해 0.47% 하락했다. 또 256메가 및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각각 97.00-108.00달러(평균가 103.20달러)와 45.00-52.00달러(47.40달러)선에 거래돼 오전장에 비해 각각 2.64%, 0.62% 하락했으며 128메가 DDR(6Mx8 266MHz)도 1.86% 내린 1.95-2.35(평균가2.11달러)선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