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1일부터 5백억엔 규모의 '고정금리부 엔화장기대출및 엔화사채인수'를 연 2-3%의 초저금리로 기업들에게 빌려준다. 또 1조원 규모의 특별설비자금을 조성, 연 6-8%의 금리로 빌려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의 수출환어음(D/A) 입한도를 60억달러에서 72억달러로 증액하고 각종 수수료율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