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45)가 일본 LPGA투어 다이헤이요 클럽레이디스 골프대회(총상금 5천만엔)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구옥희는 20일 일본 다이헤이요 어소시에이트 섀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8언더파 64타를 쳐 하토리 미지코를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소라(29)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이오순(39)과 이영미(38)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