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일부터 대한항공과 제휴해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스카이 패스(Sky Pass) 신한비자카드'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 가입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의 카드론,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부여, 국제 통화료 10% 할인, 환전 수수료 20∼30% 할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 카드 발급 개시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항공권, 연회비 면제 혜택 등을 주는 사은행사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