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이 당초 목표치인 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상반기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억원 대비 190% 이상 증가한 102억원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장중 6.3% 이상 상승하면서 9,15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로 1.16% 높은 8,7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의 4배에 가까운 19만1,540주를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S.E.S 4집, 플라이투더스카이 2집, 보아 스페셜, H.O.T 라이브, 신화 라이브 등의 판매호조와 이지훈 4집, 스페이스A 3집, NRG 4집 등 차별화된 음반으로 큰 폭의 매출증가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반기에는 이달 출시 예정인 쿨 6집, 강타와 문희준의 솔로앨범, 플라이투더스카이 3집, 보아 2집 등이 예정돼 있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