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는 5일 조선일보 5월31일자 2면 `국정홍보처 비판 본지기사 관련 정부 ' 제하의 기사 등 조선일보 기사 3건을 언론중재위에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보처는 "조선일보가 5월31일자 기사를 비롯해 6월1일자 2면 `현지 언론사 간부 식사대접하며 조선일보 문제점 적극 홍보하라', 6월2일자 2면 사설 `좌충우돌 국정홍보' 등 기사에서 홍보처의 균형적인 자료제공 노력을 도외시하고 사실과 다른내용을 보도함으로써 재외홍보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기를 저하시켰다"며 정정및 반론보도 청구배경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