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29일 국민은행 장기신용등급을 AAA로 평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한신정은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가격지배력 강화와 중고투자 제거에 따른 비용절감 등 시너지효과로 대외신인도와 시장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우량은행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수신고가 대폭 신장돼 수익성이 개선됐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6.98%로 낮아지는 등 건전성지표가 개선되는 추세이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1.18%로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