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일 네오위즈가 원클릭서비스 위축에도 불구하고 이게임즈, 원클릭페이, 세이클럽 등에서의 매출확대로 올해 추정치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게임즈부문은 온라인게임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매출확대가 가속화돼 지난해 매출 114억에 이어 올해 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의 10%를 수수료로 받는 결제서비스 원클릭페이는 현재 36만명이 가입중이며 올해 말까지 400만명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잡고 있다는 것.

이밖에 커뮤니티 세이클럽의 유료화가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액면병합 확정으로 주식수가 1,500만주에서 300만주로 급감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