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는 5일 지난해 경상손실이 110억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8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손실이 증가한 것은 건설경기 침체로 동업자가 과당경쟁이 심화되고 부실건설사의 부도 파산 등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대손상각 총액 51억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넥스는 오는 23일 주총을 개최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