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이자보상배율과 같은 일부 지표만으로 기업퇴출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우리경제 언제 좋아지나''에 출연, "긴급할 때 도와주면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들이 많다"면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고 해서 일률적으로 퇴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