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로 제조업체인 드림산업(대표 정구운)은 4일 연소 보조장치를 장착한 고성능 자동 소각로인 ''드림소각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차 연소된 쓰레기 가스를 보조장치를 통해 재연소시킴으로써 연소율을 향상시킨 친환경 소각로다.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등 배출오염물질도 허용기준의 10∼20%에 불과하다는게 회사측 설명.

특히 2차 연소실의 보조 버너는 온도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돼 연료를 절약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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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