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미징 전문업체인 컴텍멀티미디어는 고객이 스스로 디지털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에서 다양한 효과처리를 한 후 출력해 볼 수 있는 디지털사진 자판기 ''포토존 플러스(Photozone +)''를 최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배경 합성사진은 물론 증명 반명함판 이미지스케치 컬러사진 등을 고객이 원하는 효과를 넣어 다양한 크기로 출력할 수 있게 해준다.

일반 사진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출력시 자동으로 코팅처리를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