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백업 전문업체 지오이네트(www.zoi.net)가 보안컨설팅업체 코코넛(www.coconut.co.kr)과 공동으로 북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 지오이네트의 캐나다 현지 법인인 지오이네트웍스를 거점으로 백업과 보안솔루션을 패키지화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오이네트 관계자는 "양사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환경에서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백업,보안분야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이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시장 선점으로 얻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분야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