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정보센터(소장 민경탁)는 일본 인터사이언스사와 영업위탁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인터사이언스는 특허기술정보센터(www.kipris.or.kr)의 일본 판매대리점의 역할을 맡아 정보센터가 제공하는 특허기술 조사분석서비스의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선행기술 조사분석과 상표조사이다.

인터사이언스는 특허정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시스템통합(SI) 업체로 특허정보 컨설팅도 하고 있으며 한국 지식재산권 포털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경탁 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특허기술정보서비스가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고 해외영업의 교두보도 마련하게 됐다"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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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