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플루트연주가 랑팔사망 세계적 플루트 연주가 장 피에르 랑팔이 20일 파리에서 사망했다.

향년 78세.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역사상 최초의 플루트 연주가인 고인은 재즈,영국.일본 전통음악 등도 연주했다.

랑팔의 공연엔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과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의 3중주도 포함돼 있다.

<파리 > 이테너 가수,발레티 사망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잘 소화내 유명한 이탈리아 테너 케사레 발레티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지난 14일 사망했다.

향년 향년 79세.고인은 1953년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공연하는 등 명성을 날렸으나 최근엔 건강상 이유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발레티는 지난 47년 라 트라비아타에서 알프레도로 데뷔했다.

<로마 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