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개관식이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단지에서 있었다.

지상 12층에 연건평 2만2천여평 규모의 이 호텔은 가족형 1백25실 등 모두 5백객실을 갖췄다.

카지노 면세점 사우나 체력단련실 수영장 테니스코트 가족오락실 등 부대시설과 골프 스쿠버 다이빙 윈드서빙 등 레포츠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날 개관식엔 장성원 사장,신영자 부사장,신동빈 롯데 부회장,현경대 국회의원,주민 오옥 할머니,우근민 제주도지사,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하츠코 신격호 회장 부인,김순규 문화관광부 차관,유창순 전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이밖에 고진부 장정언 국회의원 당선자,강상주 서귀포시장,신동주 일본KK롯데전무,임승남 롯데건설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 허문찬 기자 sweate@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