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최정상의 종합경제지 한국경제신문이 지난주 첫선을 보인 인터넷.
정보통신 섹션 "The Cyber(더 사이버)"에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의 더 사이버 섹션발행은 한국 언론사상 처음 시도된 것입니다.

언론의 새로운 기원을 연 쾌거였다고 자부합니다.

한경은 이렇게 항상 디지털 시대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미래의 길을 열어
왔습니다.

지난해 9월 세계 최초의 사이버기자 "한경제"를 탄생시킨 것도 인터넷
저널리즘의 새 영역을 개척한 것이었습니다.

연중 기획시리즈로 나가는 "디지털 광속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경의 더 사이버 섹션발행도 언론이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넷 세계"에 대한 독자들의 급증하는 정보욕구에 부응하려는 노력
이기도 합니다.

한경을 따라 다른 언론 매체들도 같은 성격의 섹션신문 발행에 나설 것으로
봅니다.

이미 재빠르게 따라온 신문도 있습니다.

한경은 이를 환영합니다.

환영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독자의 인터넷 정보욕구를 더 많이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경 더 사이버는 앞으로도 다음과 같은 제작방침아래 새로운 기획, 풍부한
정보, 신선한 아이디어, 고품격 기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갈 것입니다.

<> 인터넷 창업 길잡이로

더 사이버는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비결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돈버는 인터넷 사업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인터넷 세계에서 나홀로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미래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 여기 있습니다.

<> 경영혁신의 가이드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핵심은 "전자상거래"입니다.

특히 기업내부, 기업과 기업간 전자상거래 기법은 경영의 모든 틀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더 사이버에서는 기업이 21세기에 살아 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길을 밝혀 드립니다.

<> 네티즌 생활의 벗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제 인류의 일상생활 한가운데 자리잡았습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 담긴 방대한 정보를 쉽고 빨리 찾는 방법을 충실히
안내합니다.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대로 쓰는 비결을 알립니다.

초보자의 컴퓨터 사용법도 가르쳐 드립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