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종이 저금리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26일 현대증권은 미국의 연쇄적인 금리인하와 저유가 기조가 정착되면서 해
운사들이 금융비용과 연료비등 원가 절감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컨테이너선 경기가 올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한진해운 현대상선등 대형사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
다.

박영태 기자 p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