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페인트, 식품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글리세린과 스테아린산이
매기부진으로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공급사정이 원활해
판매경쟁이 치열해지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리세린은 식품첨가물 98%짜리가 kg당 1천9백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조건에 따라 이보다 다소 낮은선까지도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스테아린산도 kg당 1천3백원선의 바닥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