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미디어링크(대표 하정률)는 네트워크 장비의 부품인
패스트 이더넷 스위치 및 워크그룹용 이더넷 스위치등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6개월간 4억원을 투자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에서
본격 성장하고 있는 학내 전산망,멀티미디어 교실망,소호시장 및 기업
망 등 LAN(근거리통신망) 시장을 겨낭해 출시됐다.

이들 스위치는 네트워킹 파워가 강력하며 기존 네트웍의 업그레이드나
향후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웍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둔 이더넷 네
트웍 구성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네트웍 구성요소들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해 네트웍 카드의
교체등 변경작업이 전혀 필요없다.

(02)555-6670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