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9월물이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33.10을 기록했다.

내림세로 출발,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했다.

괴리율은 마이너스 6.73%였다.

반면 12월물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사 선물담당 관계자들은 "특별히 장을 자극할만한 재료는 없었다"며
"그동안 하락한데 따른 반등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1백33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신과 증권사는 각각 1천1백92계약과 3백86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