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개월사이 20%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 해지된 스폿펀드는
모두 21개 6백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투자신탁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8일부터 발매가 허용돼
한국투자신탁 대한투자신탁 국민투자신탁증권 등 3대투신이 새로 설정한
스폿펀드는 이날 현재 51개 1천7백87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중 21개 펀드(6백55억원)가 조기해지돼 현재 1천1백32억원(30개
펀드)이 운용중이다.

이날 현재 조기해지된 펀드는 대한투신 10개(3백40억원), 한국투신 9개
(2백75억원), 국민투자신탁증권 2개(40억원) 등이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