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독일 NVA사로부터 주문받아 건조한 4천5백TEU급 컨테이너선인
"부산 세나토르"호가 미국의 2대 선박전문지인 마리타임 리포터지와 마린로
그지로부터 각각 97년도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잡지는 매년 그해에 건조된 선박중 기술 디자인 성능 등을 고려해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