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유익종 1/3' ; 이광수, 레드선 '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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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익종 1/3"(킹레코드) ="찾아다니는 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온 가수 유익종의 리메이크앨범.
김광석 "거리에서",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이두헌" 너를 보내며" 등
가을에 어울릴만한 감성적인 곡들을 감미로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 이광수, 레드선 "풍화"(삼성뮤직) =볼프강 푸시닉, 자말라닌 타쿠마,
린다 샤록으로 구성된 다국적 재즈그룹 "레드선"과 상쇠 이광수가 만나
독특한 크로스오버음악을 만들어 냈다.
레드선은 그동안 김석출 안숙선 김덕수등 당대의 예인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실험적인 음악을 발표해 왔다.
푸시닉의 색소폰, 타쿠마의 베이스기타, 이광수의 장구가 어우러지는
마지막곡 "동반자"가 인상적이다.
이광수는 구음과 꽹과리 장구등을 통해 즉흥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석출의 나이를 잊은 힘찬 태평소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
만나온 가수 유익종의 리메이크앨범.
김광석 "거리에서", 여진 "그리움만 쌓이네", 이두헌" 너를 보내며" 등
가을에 어울릴만한 감성적인 곡들을 감미로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 이광수, 레드선 "풍화"(삼성뮤직) =볼프강 푸시닉, 자말라닌 타쿠마,
린다 샤록으로 구성된 다국적 재즈그룹 "레드선"과 상쇠 이광수가 만나
독특한 크로스오버음악을 만들어 냈다.
레드선은 그동안 김석출 안숙선 김덕수등 당대의 예인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실험적인 음악을 발표해 왔다.
푸시닉의 색소폰, 타쿠마의 베이스기타, 이광수의 장구가 어우러지는
마지막곡 "동반자"가 인상적이다.
이광수는 구음과 꽹과리 장구등을 통해 즉흥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석출의 나이를 잊은 힘찬 태평소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