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농장이 고급 육가공제품인 "본인 프랑크 소시지"를 일본에 수출한다.

미원농장은 연말까지 매달 25t의 소시지를 수출키로하고 1차로 15t을 선적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에 수출되는 고급 육가공제품이 대부분 대만제품이었던 만큼
이번 수출은 시장개척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