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거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차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에서 대부분 평형이 미달 됐다.

주택은행은 17일 염창동 무학 이문동 현대 등 33개 평형 9백86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청약결과 20명이 신청, 9백68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은 서울거주 3순위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은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서울거주자중 1년이상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9일 청약을 받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