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양화가 김명식씨 (47.동아대 교수)가 18~31일 서울 종로구관
훈동 백송화랑 (730-5824)에서 "송년 작은 그림전"을 연다.

출품작은 "고데기" 연작소품 25점.

생활주변의 이야기들을 밝고 화사한 색깔로 다룬 반추상 계열의 서정적
작품들이다.

김씨는 중앙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구상전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