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대중화되고 골프의 역사가 깊어지면서 희귀한 골프용품을 수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미 오딧세이스포츠사는 이를 겨냥, 96 매스터즈대회 챔피언 닉 팔도가
사용한 "오딧세이 로시II" 퍼터 6,500개를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

이 기념퍼터는 기존의 로시 모델에 금도금을 한 것으로 각 퍼터마다 고유
번호를 각인하고 특별케이스를 제작하여 소장용및 선물용으로 쓸수 있도록
했다.

국내 수입처인 (주)팬텀은 그중 500개를 수입 판매중이다.

가격은 개당 46만원.

문의 (02) 3451-7911~20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