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서양화가 문범씨, 작품전 .. 14일까지 박영덕화랑
(544-8481)에서 열리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색채, 그위에 예고없이 등장하는 오브제의
결합 등을 통한 새로운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씨의 아홉번째 개인전.
출품작은 "슬로 세임" 연작과 "스케일스" 등 근작.
강렬한 원색을 두텁게 칠한다음 금속을 갖다 붙이는 새로운 방식을
택했다.
문씨는 서울대 미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한성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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