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동아 열린예술제 : 작은
음악회가 있는 미술공간"이 10~30일 서울 중구 다동 동아갤러리
(317-5745)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에게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감흥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는 손은수 배상은 박상연 지진경씨 등 24명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화음"이 전시 기간중 매일 오후 6시30분~7시30분 (토요일
3~4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전시회 출품 작가는 <>회화 = 곽동효 김보연 윤형재 하민수
<>조각 = 유용화 임형준
<>설치 = 오경화 이강희 한수정
<>섬유 = 신영옥 오순희 이은숙
<>도조 = 박제덕 배진환 이인진
<>금속 = 김승희 유리지 이승원
<>유리 = 고성희 이은규 조광호
<>사진 = 권순평 오종은 최금화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