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올림픽 100주년 기념전"
개막식 및 리셉션이 27일 오후 3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
김운용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
박성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세직 전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홍석현 중앙일보사장
홍두표 KBS사장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손기정옹 김수영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7월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석판과 50점, 역대올림픽공식포스터
38점, 손기정 올림픽제패기념품, 올림픽 100주년 및 애틀랜타 올림픽
기념주화 등이 전시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