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저치를 기록한 25일 투자신탁회사들은 매매규모를
줄이면서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들은 주문기준으로 130억원어치를 매수하고 110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주가가 많이 하락했던 은행주를 선별매수하고 대형주를 처분하는 모습
이었다.

< 투신사매매동향 >

<> 한국투신

<>매수(60억원)=조흥은행 상업은행 대우증권 동아건설 한일건설 LG전자

<>매도(70억원)=호남석유화학 LG정보통신 한화화학 삼성전기 호텔신라

<> 대한투신

<>매수(30억원)=한국이동통신 코오롱 일양약품 신한은행 국민은행
LG정보통신

<>매도(20억원)=신영증권 신영증권우 유공 현대증권 LG증권 진로

<> 국민투신

<>매수(40억원)=LG정보통신 흥창물산 경기은행 충북은행 대한통운

<>매도(20억원)=대우증권 현대자동차 조흥은행 삼성전자 선경인더스트리

< 외국인 >(괄호안은 만주단위)

외국인들은 이날 186억원어치(104)를 사고 112억원어치(60)를 팔았다.

<>매수=서울은행(20) 코오롱건설(6) 쌍용정유(5) 오비맥주1우(5)
삼성전자(5)

<>매도=LG전자(10) 고합(5) 대우중공업(4) LG화학(4) LG증권우(3)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